안녕하세요! 대전의 쓰리냥입니다 🐱
날씨 좋은 날엔 역시 야장에서 한잔이죠!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실내계절포차 '사시사철'에 다녀왔어요. 사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.
※ 협찬 없이 제 돈 주고 사 먹은 내돈내산 후기예요!

처음 갔던 날은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홀에 앉았는데, 그때 먹은 생새우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. 그래서 이번엔 날 좋은 날 골라서 제대로 야장 자리에 앉으러 다시 왔어요! 홀도 깔끔하고 좋았지만, 이 집은 역시 야장이 진짜예요.
📍 가게 정보
상호: 사시사철 (실내계절포차)
주소: 대전 서구 도솔로388번길 44 1층
전화: 010-4116-0700
영업시간: 매일 18:00 ~ 익일 01:00 (주말은 17시 오픈, 금·토는 익일 02:00까지)
메뉴: 생새우무침 39,000원 / 삼치회 35,000원 / 누룽지오징어순대 33,000원 / 소금김밥 2,000원

간판부터 정겨워요. '당일바리', '산지직송', '안주일체'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서 해산물에 자신 있는 집이라는 게 느껴졌어요.

이 집의 진짜 매력은 바로 야장이에요. 큰 나무 아래 파란 테이블과 의자가 쭉 놓여 있고, 머리 위로 전구 조명이 걸려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. 해 질 무렵 가니까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게 딱 야장 감성이었어요.
🦐 생새우무침 (39,000원)

제일 기대했던 메뉴예요! 한 접시에 생새우와 양념 새우가 반반 나오고, 무생채, 마늘, 고추, 와사비까지 푸짐하게 곁들여져요. 생새우가 정말 탱글탱글해서 씹을 때마다 쫀득하게 톡 터지는 식감이 최고였어요. 양념 쪽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새우에 잘 배어 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. 이 메뉴 하나만으로도 재방문 의사 생겼어요.
🐟 삼치회 (35,000원)

두툼하게 썬 삼치회가 깻잎 위에 예쁘게 올라와요. 겉면을 살짝 그을려서 고소한 향이 나고, 같이 나오는 김에 싸서 양념장을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삼치 맛이 확 살아나요. 당근무침, 레몬, 와사비도 함께 나와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.
🍙 소금김밥 (2,000원)

2,000원짜리 소금김밥도 꼭 시켜보세요. 삼치회나 생새우를 올려 먹으면 꿀조합이고, 중간중간 입가심하기에도 딱이에요.
🦑 누룽지오징어순대 (33,000원)

오징어 안에 속을 꽉 채워서 노릇하게 구워낸 메뉴예요.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술안주로 딱이에요. 청양고추를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 없이 깔끔했어요.
💬 총평
탱글한 생새우, 고소한 삼치회, 바삭한 오징어순대까지 메뉴 하나하나 만족스러웠어요. 특히 생새우무침은 꼭 드셔보세요!
처음엔 홀에서, 이번엔 야장에서 먹어봤는데 두 번 다 만족스러웠어요. 나무 아래 야장 분위기가 이 집만의 매력이라, 선선한 날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강력 추천해요. 세 번째 방문도 곧 할 것 같아요! 🍻
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고 직접 방문해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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